소녀시대 수영, 아버지의 재단 계승 심경 “아버지의 승리를 이어갈 계획”

소녀시대 수영, 아버지의 재단 계승 심경 “아버지의 승리를 이어갈 계획”

소녀시대 수영은 한 방송에서 아버지를 언급하며 재단 계승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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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아버지재단 이사장직 맡을 계획 공유…훈훈한 이유

지난 9월 15 일 인기 시각장애 유튜버 김한솔이 제작한 유튜브 채널이자 콘텐츠인 ‘ 원샷 한솔 ‘ 최신회에 수영이 출연했다 .

이날 한솔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수영
(사진출처 : 수영(스타뉴스)

이에 수영은 아버지 최정남이 시각 장애를 갖고 있으며, 그로 인해 2013년 한국재단 실명퇴치재단 이사장직을 맡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저희 아버지는 ‘망막색소변성증'(망막색소변성)이라는 질환을 앓고 계십니다. 그는 2004년에 진단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이 질병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안과나 교수를 찾아봐도 정보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T형(MBTI의 Thinker)이셔서 ‘내가 직접 찾아야겠다’고 생각하시고 재단 이사장을 맡으셨습니다.”

소녀시대 수영, 아버지의 재단 계승 심경 "아버지의 승리를 이어갈 계획"
(사진출처: 수영(OSEN))

수영은 재단법인을 통해 이 질병을 연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화가 이어지자 수영은 아버지가 미래에 재단을 이끌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금은 혼자 살고 있는데 집에 가면 아버지가 ‘최수영아, 잠깐만 얘기 좀 할 수 있겠니?’라고 하더군요. 그는 나와 함께 앉아 ‘날이 갈수록 시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래서 제가 차근차근 교육해드리고 저 대신 재단을 운영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시아 전역의 희귀 안질환 및 질환 환자들을 초청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소녀시대 수영, 아버지의 재단 계승 심경 "아버지의 승리를 이어갈 계획"
(사진출처: 수영(OSEN))

처음에 수영은 걱정을 전하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저는 ‘아빠, 솔직히 저는 무거운 책임을 지기에는 부족할 것 같아요. 그러니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네게 인기와 명성이 주어지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대답하셨다.[… 나는 재단이 아버지의 평생 사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아버지가 더 이상 할 수 없으시면 아버지의 승리를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실명퇴치 활동과 관련한 수영의 최근 활동

수영은 지난 8월 18일 한국실명퇴치재단 회원들과 함께 국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비로 3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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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수영(뉴센))

수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앞서 유전성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을 후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 환자투자펀드(레티나1)를 조성한 바 있다.

한솔과의 방송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사 때문에 혼자 그렇게 많은 돈을 기부했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환자들도 그렇게 해서 그 돈을 모아서 순천향대학교에 전달하여 유전자 치료법 개발에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

기부 소식이 알려지자 수영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이렇게 말했다.

저의 기부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신 유리, 서현, 티파니를 비롯해 꾸준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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