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 케이티 과거 임신 루머 해명 “저희는 초보 아빠, 엄마입니다” 

송중기, 아내 케이티 과거 임신 루머 해명 “저희는 초보 아빠, 엄마입니다” 

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된 후 첫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22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화란’ 언론시사회에 홍자빈, 김형서(BIBI), 김창훈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송중기

송중기가 이혼 3년 만인 지난해 12월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는 올해 1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결혼 소식과 케이티의 임신 소식도 동시에 발표했다. 지난 6월 송중기는 아들의 탄생 소식을 전하며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송중기

이에 대해 송중기는 “전혀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어요. 너무나 많은 따뜻한 축하를 받았기에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축복 덕분에 아기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첫 아이이기 때문에 저는 아직 초보 아빠이고, 아내도 초보 엄마입니다. 우리는 아기가 그렇게 빨리 자랄 줄은 몰랐습니다. 그는 많이 성장했습니다. 아이를 좋은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이어 “이런 시간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송중기 아들

송중기는 두 사람을 ‘초보 아빠, 엄마’라고 언급하며 아내에 대한 루머를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송중기와 케이티의 결혼을 앞두고 여러 언론보도 사진이 유포되면서 케이티가 미혼모이거나 이미 아이를 갖고 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당시 송중기는 해당 루머가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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