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2’의 주인공 배우 이정재와 박규영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재 와 박규영은 현지시간 22일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패션쇼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정재는 하늘색 셔츠 위에 블루 재킷을 입고 브라운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셔츠 사이로 비치는 목걸이 같은 액세서리도 활용했다.
반면 박규영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봐오던 패션과는 색다른 ‘힙’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블랙 탑 위에 다크 레드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고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원한 패션 센스를 뽐냈다. 살짝 덮은 앞머리와 시크한 헤어스타일도 인상적이다.
비록 이정재와 박규영이 함께 찍은 사진은 없지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 오징어 게임2 ‘의 두 주연 배우가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쇼에 같은 자리에 참석했다는 사실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정재는 ‘오징어게임2’의 주인공 성기훈 역을 다시 맡을 예정이다. 지난 6월 박규영의 캐스팅이 공식 발표됐지만, 배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규영은 지난 8월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2’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촬영 과정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또한 스태프와 제작진의 열정과 헌신에 존경심을 표하며 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오징어게임2’에서는 박규영 외에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오징어게임2’에는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의 캐스팅을 둘러싸고 뜨거운 논란이 일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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