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병을 이겨낸 스타: 이준기, 전소미, 조나단

많은 스타들이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고백하고, 이를 극복한 방법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3000: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오디션을 통과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왕의 남자’의 대성공 이후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준기

지난 8월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이준기는 “요즘 히트작은 3~6개월 안에 교체된다. 그때는 ‘왕의 남자’가 잘됐는데,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흘러간다고 착각했던 것 같아요.” 그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연예인병을 치료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그는 “신인 배우 때부터 함께 해온 분들이 먼저 알아주셨다. 계속 그렇게 살면 연기 생활을 그만둬야 할지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더군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1위를 차지해 아이오 아이 의 센터가 된 가수 전소미도 과거 연예인병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전소미는 연예인병을 앓으면서 말투가 달라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데뷔 후 인사를 제대로 못 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래서 ‘내가 그런 미친 짓을 한 걸까’ 싶었다”며 “이제 연예인병은 다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전소미

해외 스타 연예인 조나단도 연예인병에 걸릴 뻔했다고 폭로했다. 다행히 김숙이 이를 알아채고 제지해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최근 방송된 KBS ‘집안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조나단은 돈을 벌어 친구들에게 자랑하려고 명품을 사곤 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김숙은 “돈은 어떻게 해서든 모아야 한다”고 말했고, 그 조언이 그의 생각을 바꾸게 됐다.

홍옥

연예인병을 앓고 있는 스타들의 오만하고 자기애적인 성격 때문에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겸허한 행동으로 초심과 대중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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