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오징어 게임2’ 출연 논란 촉발 

탑, ‘오징어 게임2’ 출연 논란 촉발 

그룹 빅뱅 출신 탑의 캐스팅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6월 29일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2’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원지안, 최승현(TOP)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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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배우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과 함께 지난 6월 23일 대본리딩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라인업에 마약소지범 탑이 포함돼 있어 많은 이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히 탑은 2017년 입대했지만 2016년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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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군 복무 중 재판을 거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탑은 컴백할 생각이 없으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의사까지 밝히던 그는 최근 “아직도 내 앨범을 만들고 있다”며 솔로 앨범 작업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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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넷플릭스가 유아인의 마약 파문으로 영화 ‘더 매치’와 오리지널 시리즈 ‘굿바이 어스’의 개봉을 잠정 연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약 소지 전과자 탑을 캐스팅한 것은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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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미 복역을 마친 탑이 복귀할 법적 문제는 없다. 하지만 마약류 사범들이 일정한 ‘반성기간’을 지나면 쉽게 연예계로 복귀하는 모습을 봐야 하는 대중은 당연히 반발할 수밖에 없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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