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DDOS 공격으로 T1 LCK 리그 경기 연기

반복되는 DDOS 공격으로 T1 LCK 리그 경기 연기

T1과 피어엑스(FearX)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경기가 계속되는 DDoS 공격으로 인해 연기돼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하게 됐다.

LCK는 2월 28일 지난 주말 경기 이후 지속된 문제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LCK는 지난 2월 25일 발생한 DDoS 공격 사건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팬 여러분과 구단 관계자들,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희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해 2차 경기 티켓 소지자들에게 심각한 혼란을 초래했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 갑작스러운 경기 연기 결정으로 혼란을 겪으셨던 점을 이해합니다. 이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성명서는 또한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공격이 예상된다고 명시했습니다.

LCK의 예상대로 2월 28일 경기는 계속 중단됐지만 T1 대 FearX의 첫 번째 전장을 통해 보기로 결정했지만 2차전은 다른 날짜로 연기했습니다.

​​” LCK는 구단과 협의 끝에 일시 중단이 이어지더라도 1차전을 끝까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T1 대 FOX 2차전은 다른 날짜로 일정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일정이 변경되었는지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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