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소속사 비난에 SM타운 30주년 기념 행사 불참

태연, 소속사 비난에 SM타운 30주년 기념 행사 불참

태연,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기념 행사 불참

소녀시대의 리드 싱어인 태연이 이벤트 홍보 자료에 그녀의 이름이 두드러지게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대를 모았던 “SMTOWN Live in Seoul 2025” 콘서트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 발표

12월 11일, SM 엔터테인먼트는 멜론 티켓 플랫폼을 통해 이 중대한 변화를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녀시대 태연이 서울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이 라인업 변경으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 변경으로 인한 티켓 취소 및 환불은 고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처리될 수 있습니다.”

태연의 개인적 통찰력

소속사의 발표는 충격으로 다가왔지만, 태연은 이전에 자신의 플랫폼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는 동안 자신의 결정을 암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소속사의 부족한 지원과 그녀의 음악에 대한 홍보 노력의 부족에 대해 솔직하게 좌절감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다가올 SMTOWN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SM 엔터테인먼트와 직접 소통하지 않고 홍보 자료에 그녀의 이름이 계속 나열된 것에 당혹감을 표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중에 그녀는 “왜 SM에서 Weverse Live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어? SM, 이거 보고 있어? SM 직원도 있어?”라고 질문했습니다. 이러한 코멘트는 회사 경영진에 대한 그녀의 실망을 강조했습니다.

경영진과의 의사소통 단절

태연은 11월 20일 DearU Bubble을 통해 공유한 일련의 메시지에서 자신의 불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경영진과의 대화가 부족하여 최신 미니 앨범 “Letter to Myself”의 사전 홍보에서 상당한 실수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번에 매니지먼트와의 소통이 부족해서 프리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데 실수가 있었습니다. 앨범 발매 전에 프로모션 활동을 더 잘했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상황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이렇게 시간을 낭비한 것이 속상하고 팬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늦었지만 최선을 다하고 아직 할 수 있는 활동을 홍보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오늘 팬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다양한 요청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말 속상합니다.”

SMTOWN Live 2025에 대한 자세한 내용

K팝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세력인 SM 엔터테인먼트의 30주년을 기념하는 SMTOWN 콘서트 시리즈에는 BoA, EXO, aespa 등의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합니다. 이 이벤트는 2025년 1월 11~12일에 서울 고척시티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5,000명의 팬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K팝 산업 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둘러싼 지속적인 논의를 강조하며, 소속사 내 아티스트 간의 효과적인 소통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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