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팬사인회 지각 후 태도 논란 “팬들에게 사죄 없이 + 제시간에 마쳐”

보이그룹 틴탑(TEEN TOP)이 팬사인회에 지각한 뒤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8월 20일 X(구 트위터)에는 팬들의 불만이 가득한 팬사인회 후기가 퍼졌다.

전날 틴탑의 팬사인회 에 다녀온 팬 A는 “1시간짜리 행사에 30분 지각하고 사과도 안 했어? 그리고 오늘 태도와 팬서비스가 정말 안 좋았는데 이 문제는 일단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틴 탑

A씨는 “솔직히 오늘 게임 이벤트를 전혀 받아들이지도 이해하지도 못했다. 젠가 게임 도중 팬들은 (멤버들과) 사적인 대화조차 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냥 줄을 서 있다가 조용히 차를 끌어 젠가를 쌓았다”고 말했다.

틴탑 멤버들은 팬사인회 장소에 30분 늦게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공개한 영상에서 틴탑의 한 멤버는 “늦었다. 우리는 그 때문에 늦었다. 나는 늦지 않았다. 그도 늦었다. 지하주차장에서 40분 정도 기다렸다”고 말했다.

지각한 멤버들은 “빨리 와라”며 서로를 탓하느라 바빴다. 이어 일찍 온 멤버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사과나 배려는 없었다. 1시간여에 걸친 팬사인회를 30분 지각한 끝에 약 30분만에 끝냈다는 후문이다.

틴탑(TEEN TOP)(천지, 니엘, 리키, 창조)이 최근 앨범 ‘TEEN TOP [4SHO]’ 발매 후 타이틀곡 ‘HWEEK'(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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