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뉴, 팬들에게 불친절, 팬서비스 부족 비판

더보이즈 뉴, 팬들에게 불친절, 팬서비스 부족 비판

최근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팬콜 행사에서 멤버 뉴(NEW)가 ‘불친절한 태도’를 가졌다는 비판을 받았다.

최근 더보이즈는 일본 정규 2집 ‘딜리셔스(Delicious)’를 구매한 팬들을 위해 팬콜 이벤트를 진행했다. 여기에 당첨된 행운의 팬들은 더보이즈 멤버들과 15초씩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하지만 뉴(본명 최찬희)는 일본 팬의 요청을 거절했다. 특히 애교를 부리는 팬의 정중한 요구에 “아니요”라며 연신 고개를 저었다.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도 뉴는 팬콜이 끝날 때까지 거절을 이어갔다.

이후 이 팬콜을 녹음한 영상이 SNS에 퍼져 눈길을 끈다. 물론 뉴가 애교를 부리는 것은 아니지만 뉴가 팬들에게 ‘불친절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여러 차례 제기됐다.

더보이즈 뉴

특히 뉴는 지난해 1월 인터뷰에서 더보이즈의 성공 비결을 묻자 “100%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나는 단지 보여주기 위해 이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정말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러자 같은 멤버 주학년이 더보이즈 성공의 99%는 팬들이, 노력은 1%라고 하자 뉴는 직접 반박했다. 당시 뉴는 “나는 너와 생각이 다르다”고 솔직하게 말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뉴가 과거 SNS에서 여성에게 한 발언이 파헤쳐졌고, 생방송에서 동료 멤버들을 무시한 사실도 폭로돼 반발을 샀다.

이에 더보이즈의 한 팬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는 “이번 일로 인해 더보이즈의 팬덤에 가입하는 팬들의 수가 제한되었고, 현재 많은 팬들이 더보이즈의 팬덤에 합류하고 있다. 팬들이 실망하고 떠난다”고 말했다.

더보이즈

계속되는 비판에 대해 더보이즈 소속사 측은 “지속되는 팬 여러분의 비판에 대해 신중히 고려하고 사과에 그치지 않겠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채우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많은 팬들은 앞서 언급한 팬콜에서 뉴가 팬들과 농담을 한 것일 뿐이라며 장난스러운 목소리 톤을 언급하며 비난에 대해 뉴를 변호하고 있다.

출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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