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명의 탈출’은 1화 ‘미성년 임신과 아동학대’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일곱명의 탈출’이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는 첫 회부터 마라맛 전개를 보여줬다.

9월 15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 일인의 탈출 ‘ 1회에서는 여러 인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7 탈출

이날 방송은 금라희( 황정음 분 )가 친딸 방다미(정라엘 분)를 찾는 것으로 시작됐다.

또 다른 주인공 한모네(이유비)는 불량학생이다. 방다미와 꼭 닮은 모네는 다미의 이름표를 이용해 남자와 함께 호텔에 간 것처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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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모네는 학교 미술실에서 아이를 낳고, 아이를 낳기 위해 다미를 모함하기도 했다.

금라희와의 약속 시간에 늦은 다미는 비오는 날 금라희에게 얼굴을 맞았다.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이야기가 전개됐지만, 미성년자 임신, 아동학대 등 너무 극단적이라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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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악당들이 끝없이 악랄하고 연출도 과장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모네가 진통을 느끼는 장면의 카메라 움직임은 정말 웃겼다고 한다.

진통이 없는 것 같다고 농담을 하기도 하는데, 갑자기 배변이 필요하다고 느껴 화장실로 달려가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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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가 얼굴을 맞는 장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말 꼭 그래야 했느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그리고 “불쾌해요.”

한편, ‘일곱명의 탈출기’ 첫 회는 전국 시청률 6.0%, 수도권 5.7%, 최고 6.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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