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한국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최근 한국의 한 웹사이트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각 방송국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TV 드라마 목록을 정리했다. 일부 작품은 시청률 60% 가까이 달성하기도 했다.

MBC ‘대장금’ (57.8%)

궁전의 보석

MBC ‘대장금’은 0.2%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 지난 20년간 국내 최고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금까지 이 드라마의 기록을 넘어선 작품은 없었다. 약 1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된 이 시리즈는 방송권 판매만으로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약 60개국에 방송권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한국 드라마가 이룬 성과가 거의 없는 일이다.

SBS ‘파리의 연인’ (57.6%)

파리의 연인

2004년 개봉한 김정은, 박신양, 이동건 주연의 ‘파리의 연인’은 파리, 프랑스, ​​한국을 무대로 대규모 제작됐다. 시청률 60%에 육박하는 것은 물론, SBS 연기대상 대상, 제41회 백상예술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KBS ‘제빵왕 김탁구'(50.8%)

제빵왕 김탁구

KBS를 대표하는 작품은 2010년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로 주연배우 윤시윤이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탄탄한 매력으로 여러 나라에 방송권이 판매됐다.

JTBC ‘결혼의 세계’ (28.3%)

결혼의 세계

JTBC를 대표하는 ‘결혼의 세계’는 국내 케이블TV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21.7%)

당신에게 불시착

2019년 방영된 ‘ 사랑의 불시착 ‘은 2010년대 로맨틱 드라마 장르의 고전이다. tvN 채널을 통해 방영됐고,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넷플릭스 상위권을 단숨에 장악했다. 지금까지 이 시리즈는 주연 커플 손예진과 현빈의 실제 해피엔딩 덕분에 자주 기억됐다.

ENA: “특이한 우 변호사”(17.5%)

우 특별한 변호사

ENA 같은 신생 케이블TV가 ‘ 우변호사 ‘ 같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것은 역사상 이례적인 일이다 . 현재까지 이 작품은 시청률이 10%를 넘는 ENA의 유일한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OCN ‘경이로운 카운터’ (10.9%)

이상한 카운터

이 시리즈는 tvN에서 시즌2가 방송된 가운데, OCN에서는 시즌1이 10.9%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히트를 쳤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케이블TV OCN이 이번 작품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3년이 지난 지금도 이 기록을 넘어선 OCN 드라마는 없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