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폄하가 부당한 이유

‘왕국’ 폄하가 부당한 이유

과거 로맨스와 코미디 위주의 드라마가 편성 편성을 장악했다면 전문지식, 법률, 오피스 등을 강조하는 장르별 드라마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JTBC 드라마 ‘킹 더 랜드’로 로맨틱 코미디의 인기에 다시 불을 붙였다.

배우 이준호임윤아 가 출연하는 ‘ 킹 더 랜드 ‘는 상속 전쟁에 휘말린 명품 호텔 재벌 더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구원을 만날 때까지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호텔리어. 캐스팅 발표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단 6회 만에 최고 시청률 12%(전국 기준)를 달성하며 빠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비영어권 Netflix 프로그램 1위가 되었습니다.

땅의 왕

<킹 더 랜드>의 매력은 익숙한 맛과 클리셰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인물들의 묘사에도 있다. 날씬한 몸매에도 다이어트를 강요당하는 오평화, 면세점 판매왕이자 집안의 슈퍼우먼 강다을 등 캐릭터가 드라마의 공감을 더한다.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와 탄탄한 배경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땅의 왕

‘킹 더 랜드’는 구원과 천사랑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조연들의 이야기 전개에도 투자하며 인기를 더욱 높이고 있다.

땅의 왕

‘킹 더 랜드’는 글로벌 넷플릭스 톱10 TV 순위(비영문) 1위를 달성했으며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1위 자리를 확보했다. 브라질, 온두라스, 베네수엘라에서는 1위, 인도, 페루,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 8회에서 구원과 천사랑은 로맨틱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13.4%, 전국 12.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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