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가 수영복 입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이유

가수 미주가 대만 여행 중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7월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주가 실수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미주의 인스타그램 계정 에 올라왔다가 순식간에 삭제됐다.

사진 속 미주는 파격적인 비키니를 입고 있다. 긴 다리와 완벽한 비율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미주는 화이트 톤의 심플한 비키니와 로브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그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수영장에는 ‘겸손한 집’이라고 쓰여 있었다. 대만에 있는 호텔로, 미주가 대만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미주는 사진을 올리자마자 삭제했다. 일부 팬들은 미주가 과감한 노출로 ‘연예오빠’들의 잔소리를 의식한 게 아닐까 추측했다.

미주에게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 하하, 이이경, 주우재 등 ‘예능 오빠’들이 있다.

미주가 노출 사진을 올리거나 파격적인 의상을 입을 때마다 잔소리를 하는 등 ‘진짜 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미주는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기도 했다.

팬들은 “오빠들 소환할게”, “이미주 지켜줘”, “재석이 불러야지”, “하하가 얼마나 웃을까” 등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