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소녀’ 감독이 신인을 주연으로 선택한 이유

‘복면소녀’ 감독이 신인을 주연으로 선택한 이유

‘복면소녀’ 주인공 김모미를 세 배우가 연기한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 복면소녀 ‘ 시리즈는 원작 웹툰 대비 즉석 캐스팅으로 포스터 공개 순간부터 많은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주인공 김모미 역에는 고현정, 나나, 신인 이한별 세 배우가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감독은 도전적인 김모미 역에 신인배우를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감독은 메이크업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외모부터 인성까지 모든 면에서 김모미를 완벽하게 구현해낼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고 싶었다.

이한별은 자신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깊이 공감한다. 하지만 김모미와는 달리,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외모를 싫어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

배우 모미는 “저도 모미처럼 외모로 인해 상처받은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그 경험이 제가 제 외모를 싫어하게 만든 것은 아니었습니다. 매력적이지 않은 체격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촬영 내내 진정한 기쁨과 만족감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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