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존경이 담긴 방탄소년단 진과 콜드플레이의 따뜻한 우정

감사와 존경이 담긴 방탄소년단 진과 콜드플레이의 따뜻한 우정

콜드플레이는 ‘마이 유니버스’, ‘애스트로넛’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방탄소년단 진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보이그룹 콜드플레이(Coldplay) 의 리드 보컬이자 프론트맨인 크리스 마틴(Chris Martin)은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진을 칭찬했다.

특히 크리스 마틴은 암스테르담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콜드플레이 너와 함께 있으면 천국을 얻을 수 있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보고는 방탄소년단 진을 즉석에서 외쳤다 . 동시에 콜드플레이 스태프는 이 간판을 사진으로 찍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

해당 간판은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 진의 협업곡 ‘The Astronaut’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과 콜드플레이 멤버들은 지난 2년여간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크리스는 과거 ‘마이 유니버스’가 진의 아이디어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The Astronaut’은 팬들을 향한 진의 가장 진솔한 감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allkpop bts 진 콜드플레이

또한 진은 입대 전 ‘우주비행사’ 활동을 위해 진이 만든 마스코트 ‘우떼’의 콜드플레이 패치를 선물하는 등 크리스와 진의 사이는 매우 돈독하다. 이제 우떼오는 콜드플레이의 거의 모든 콘서트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콜드플레이의 상징이 됐다. 크리스는 자신의 옷에 자랑스럽게 우떼오 패치를 붙이고 이 마스코트를 팬들에게 선물하며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크리스와 진의 소중한 인연이 팬들의 마음을 녹였고, 이들의 재회를 기대하게 한다.

allkpop bts 진 콜드플레이

진과 콜드플레이의 돈독한 우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이어지고 있다. 진의 ‘The Astronaut’이 롤링 스톤의 2022년 최고의 노래로 선정되자 크리스 마틴이 가장 먼저 그를 축하했다.

뿐만 아니라 콜드플레이는 미국의 전설적인 쇼인 SNL 실황 프리뷰에서 우떼오에 대한 해시태그를 달았고, 크리스는 인터뷰 영상에서 진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진 콜드플레이

콜드플레이 역시 월드투어 등 공연에 늘 우뚜이 인형을 가지고 다니며 진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여기에 크리스 마틴은 진을 언급할 때마다 ‘월드와이드 핸썸’이라고 부른다. 콜드플레이 멤버는 진에게 10년 넘게 치고 있는 기타를 선물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진과 콜드플레이의 훈훈한 우정이 음악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 네이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