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GOT7), 하룻밤 만에 1만여 팬과 하이터치

뱀뱀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감동을 안겼다.

최근 K팝 팬들은 뱀뱀이 콘서트 이후 약 1만여 명의 팬들과 하이터치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 팬들은 이것이 콘서트 티켓 구매 시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콘서트 주최 측에서 해당 행사를 공식적으로 확정하자 우려하는 등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 팬들은 너무 많은 서포터들을 한꺼번에 만나다 지치지 않을까 걱정했다.

뱀뱀 갓7

하이터치 이벤트는 K팝 콘서트계에서 인기 있는 콘셉트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과 손을 잡거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잠깐 소통할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다. 아티스트와 서포터 사이의 이러한 친밀한 관계는 매우 기대되고 소중하며 아티스트가 팬에게 보내는 감사의 표시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육체적으로 힘든 공연 특성과 바쁜 글로벌 투어 일정을 고려하면, 뱀뱀의 안녕에 대한 팬들의 우려는 충분히 근거가 있다. 아티스트는 종종 시차증, 엄격한 리허설,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직면하기 때문에 투어링은 힘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뱀뱀의 건강과 퍼포먼스 품질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는 팬들의 하이터치 행사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이터치 뱀뱀 갓세븐
하이터치 뱀뱀 갓세븐

하이터치 행사를 둘러싸고 엇갈리는 감정 속에서도 팬들은 뱀뱀이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에 깊은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다. K-pop 아이돌과 팬 사이의 유대는 독특하고 특별하며, 이러한 개인적인 관계가 K-pop 경험을 그토록 기억에 남고 의미있게 만듭니다. 이러한 행사를 진행하려는 뱀뱀의 의지는 팬층에 대한 그의 헌신과 사랑을 강조합니다.

한편 뱀뱀은 지난 9월 16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투어를 통해 그는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오사카와 요코하마(일본), 마닐라(필리핀), 방콕(태국)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전역의 팬들에게 뱀뱀의 음악과 무대 매너를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티스트와 서포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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