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데뷔 10년 만에 인스타그램 개설, 벌써 35만 팔로워 돌파

도는 최근 데뷔 10년 만에 엑소 컴백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 디오 의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소식이 퍼지고 있다.

도는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지만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었다. 하지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지만 데뷔 10년 만에 드디어 인스타그램을 개설, 이미 팔로워 수 35만 명을 돌파했다. 엑소의 컴백일인 7월 10일을 기점으로 디오의 행동이 타이밍을 잡은 듯하다.

디오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본 팬들은 “당장 팔로우 해봐야겠다”, “디오가 인스타 계정 만들었다니 어이가 없다”, “안한게 더 충격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다”, “드디어 디오의 일상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른 팬들은 “DO가 어떤 사진을 올릴지 궁금하다”, “자주 올리길 바란다”, “멤버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엑소는 지난 7월 10일 새 정규 7집 ‘EXIST’를 발표했다. 이번에는 타이틀곡 ‘크림 소다’로 이국적인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와 키보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강한 팝 댄스곡이다.

‘EXIST’는 지난 7월 9일 현재 선주문량 160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는 대망의 컴백을 자축하기 위해 유튜브, 틱톡 등을 통해 라이브 카운트다운을 진행해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