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한국 남자들 감당 못해, 빨리 아이 갖고 싶어?

래퍼 제시가 자신의 연애 취향을 공개하고, 이르면 내년에 아이를 낳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Psick Univ’에는 제시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여기에 제시는 자신의 연애 이력을 공개하며 주로 외국인과 교제했다고 언급했다.

여성 래퍼에 따르면, 그녀는 평생 6~7명과만 데이트했고, 그들 중 대부분은 미국인이었다.

“난 한국을 사랑해. 나는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설명했지만, 제시는 하지 말아야 할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독립적인 여성이기 때문에 한국 남자들은 그녀를 감당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제시는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어 그녀는 잘생기고 성격이 형편없는 남자는 그냥 ‘안돼’라고 말하며 외모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시는 “빨리 내년에 아이를 갖고 싶다”며 “누군가를 만났으면 좋겠다”며 금연, 금주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시에 따르면 한국에서 인공수정으로 아기를 갖고 싶어 했지만 남편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왜 안 돼? 인생은 한 번 뿐이고 나는 아기를 갖고 싶다”고 제시는 슈퍼볼 때 리한나처럼 되고 싶다며 결혼하지 않고 인공수정으로 아이를 낳은 사유리를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제시는 오빠들이 자신을 지켜주면서도 ‘힘든 사랑’을 많이 줬다며 딸을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출처: Da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