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MBTI 매니아? 나 자신을 정의할 수는 없으니 안정을 추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영화 ’30일’ 배우 정소민이 MBTI 마니아로 불리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30일’은 결혼을 30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은 ‘똑똑하다’, ‘잘생겼다’를 자처하는 변호사 정열 역을 맡았다. 정소민은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영화 제작자이자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홍나라 역을 맡았다.

정소민

정소민은 나라와 자신의 싱크로율에 대해 “나라는 나와 많이 다르다. 이에 대한 근거가 있습니다. MBTI를 비교해 봤습니다. 내 생각엔 나라가 ESTP일 것 같아요. 실제 MBTI(정소민의 MBTI는 INFJ)와 정반대다. 우리는 꽤 다릅니다.”

MBTI 마니아로 알려진 정소민은 얼굴만 보고 MBTI를 짐작하느냐는 질문에 손을 흔들었다. 그녀는 “제가 MBTI 매니아인데, 얼굴만 보고 추측하는 건 무리다. 그냥 그런 걸 좋아해서 그런 거예요. 나 자신을 정의할 수는 없으니 안정을 추구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30일’은 오는 10월 3일 개봉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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