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딸들’ 김태희-장나라와 친하다. 40대 초반부터 엄마 역할을 시작했어요”

김미경 “’딸들’ 김태희-장나라와 친하다. 40대 초반부터 엄마 역할을 시작했어요”

배우 김미경이 엄마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자신의 딸에 대해 언급했다.

8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내 전당포’에는 김미경 과 차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미경

‘국민엄마’ 김미경은 2004년 40대 초반에 맡았던 류승의 엄마 역에 대해 자신의 첫 엄마 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나이 차이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한 꼭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그때만 해도 내가 엄마 역을 맡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그 이후에도 계속 제의가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어머니 캐릭터”.

김미경은 그동안 70명이 넘는 자녀를 낳았다고 자랑스럽게 밝히며 “대부분 딸이다. 드라마 끝나고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여전히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딸들이 많다”며 “특히 장나라 와 친하다 . 그녀는 우리 집을 자주 방문합니다. 저도 김태희 랑 친해요 . 내 딸들은 다 예쁘고 실력도 좋다”며 후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미경

김미경은 엄마 역할 때문에 늙어 보이는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차지연은 한지민, 유인나, 손예진 등 동갑내기 연예인들을 언급하며 “전지현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나이는 들어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경은 10년 동안 드럼 연습을 했다고 밝혀, 차지연과 함께 ‘누구도 없어’를 부르며 드럼을 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모터사이클, 번지점프, 스쿠버다이빙, 검도, 사격, 승마 등 다른 취미도 언급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김미경

또한, 키스신 때문에 프로젝트를 포기했던 일화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송지나와 공동 작가였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녀는 “드라마에 사료가 많이 필요해서 자료를 정리하고 팩트체크도 해줬다. 우리는 두꺼운 책을 함께 읽으며 많은 밤을 보냈습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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