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모든 것이 ‘핫’한 신혼부부

신혼부부 이승기와 이다인의 행보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강원도 속초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승기가 이다인을 할머니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 결혼설까지 함께 불거졌다. 또한 이승기가 서울 성북동 단독주택을 구입했다는 사실도 결혼설을 뒷받침했다.

이승기 이다인

당시 이승기 측에서는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후 팬들은 성북동 이승기 자택 앞에서 이승기의 열애를 반대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다. 두 사람은 각종 루머와 추측에 시달렸다.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처럼 연애 과정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두 사람의 ‘스포트라이트’는 결혼 발표 이후에도 이어졌다. 이승기는 지난 2월 자신의 팬카페에 “오늘은 내 인생에서 내린 가장 중요한 결정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 사랑하는 여자친구 이다인과 평생을 연인이 아닌 ‘남편과 아내’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승기 이다인

이어 이다인 어머니 견미리와 아버지의 주가조작, 혼전임신, 결혼식장 PPL 논란 등 루머가 잇달아 등장했다.

이승기는 결국 쏟아지는 가짜뉴스에 심경을 밝혔다. 지난 4월 결혼식 후 그는 자신의 SNS에 “연예인 생활 20년째다. 나는 그런 감정을 가지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가짜뉴스와 악성댓글에 겁이 났다”고 말했다.

이승기 이다인

이승기의 진심 어린 호소가 대중에게 닿았나? 현재 두 사람의 ‘러브러브’ 신혼생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각자의 SNS 계정을 통해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고, 지난 8월 23일에는 결혼식장으로 추정되는 일부 공간이 사진을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 약 4개월. 앞으로도 ‘스타 커플’을 향한 애정 어린 관심이 계속되길 바란다.

한편, 이다인은 최근 MBC 새 드라마 ‘사랑하는 그대’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승기는 최근 SBS ‘강심장리그’, TV조선 ‘형님라면’, 티빙 ‘브로앤마블’ 등에 출연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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