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문신제거 고백 후 첫 공개석상에 빛 바랜 문신 & 밝은 표정

네티즌들은 나나의 문신이 많이 옅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8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넷플릭스 신작 ‘ 복면소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훈 감독과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등 출연진들이 참석했다.

나나

앞서 나나는 지난 14일 유튜브 콘텐츠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문신을 지울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엄마가 조심스럽게 물어보시더니 깨끗한 몸매를 보고 싶다고 하더라”며 “문신을 한 순간은 예전에 힘들었을 때였다. 그렇게 감정을 표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나나

이어 “어떤 분들은 제가 무식하게 감정을 다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당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문신밖에 없는 것 같다”며 “문신을 지우는 데 어려움은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좋아지고 편해졌어요” .

‘복면소녀’ 제작발표회는 나나가 그 말 이후 첫 공개석상이다. 검은색 의상을 입고 있어 몸의 문신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리의 문신은 많이 옅어졌다. 나나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 정신적 문제를 해결한 만큼 해맑은 표정으로 등장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복면소녀’는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다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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