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어스아케이드’ 미미 사과 사과, 차기 아이스버킷 도전자로 언급

배우 박보검이 ‘어스아케이드2’의 팬임을 밝혔다.

지난달 방송된 tvN ‘ 어스아케이드2 ‘에서는 오마이걸 미미가 식사 미션을 위해 캐릭터 퀴즈에 도전했다.

박보검

당시 PD가 이서진의 사진을 보여주자 미미는 “귀여운 김서진”이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 배우 이서진이 ‘어스상2’를 정말 좋아한다는 멤버들의 말에 미미는 “저 별로 안 좋아하시죠?”라며 이름을 잘못 추측한 것에 대해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하지만 미미의 오답 릴레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박보검의 사진을 본 미미는 “김범수”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이 답으로 널 살릴 수 없다”고 절규했다. 결국 미미는 박보검에게 “택아 사랑해”라고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택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이 맡은 캐릭터다.)

미미

박보검은 지난 7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하며 “선배 가수 션에게 바통을 이어받아 2023년 아이스버킷챌린지 1호 루게릭병 헬스케어 창설에 동참한다. 한국의 병원. 루게릭병 환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배우가 자신에게 얼음물을 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박보검은 이번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배우 곽동연, 더보이즈 큐, 오마이걸 미미를 지목했다.

박보검

네티즌들은 박보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곽동연, 더보이즈큐를 제외하면 박보검과 특별한 인연이 없다고 밝혀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보검이 ‘어스아케이드’를 본 것 같다”, “미미의 실수를 웃겼나 보다”, “미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검은 오는 8월 11~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데뷔 12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6일 서울 대학로 예스트24 스테이지 1에서 첫 공연되는 ‘렛 미 플라이’를 통해 뮤지컬 데뷔도 확정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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