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37세=40대? 성급한 발언”

배우 손석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8월 22일 유튜브 채널 ‘GQ KOREA’를 통해 손석구 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손석구가 지난 인터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에는 “아침 일찍 불러서 죄송합니다. 아직 30대다”라고 말하자 손석구는 “아니다. 저는 37살이니 40대라고 치자. 작년만 해도 작품을 끝내고 바로 다른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충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손석구

2023년 손석구는 “37살 때 40대인 줄 알았다. 성급한 발언이었다. 37살에 40대가 아니라 30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40대가 된 지금, 새로운 모습이 생겼다. 건강이 악화되고 체력이 감소합니다. 자기 전에는 시계를 보고 몇 시에 자야 하는지 확인하지만 늘 중간에 깨곤 한다. 나는 한두 시간 더 자려고 노력합니다. 요즘은 수면 능력이 좋아져서 고개를 숙일 때마다 잔다”고 말했다.

과거 그의 발언에 대해 “40대 연기는 예전과 많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관점이 바뀔 테니까”라며 “아직도 이 의견은 같다. 연기가 더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 ‘해방기’ 촬영하고 나니 연기할 때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극적인 변화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세세하게 느끼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한편 손석구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DP’ 시즌2에 출연했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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