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아시아 투어 마무리 전 SM에 기습 메시지

태연의 아시아 투어 ‘The ODD of LOVE’가 싱가포르 파이널 공연을 끝으로 공식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0일 저녁, 태연은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잊을 수 없는 수많은 순간들로 아시아 투어 ‘The ODD of LOVE’를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 소녀시대 (Girls’ Generation)의 리더는 팬들과 제작진, 특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태연의 이러한 행동은 팬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태연
태연, ‘The ODD of LOVE’ 아시아 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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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연의 팬들은 태연의 공정한 대우를 요구하며 SM 본사에 수차례 트럭을 보냈다. SM이 태연을 위한 콘서트를 매우 작은 규모와 부실한 편곡으로 편성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태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특히 태연은 대만 콘서트에서 SM 스태프에게 직접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항의하는 파문이 일었다.

이에 매체는 태연과 SM의 관계가 상당히 팽팽한 사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투어의 마지막 공연에서 태연이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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