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프로그램 ‘NBC 투데이’에 출연한다.

트와이스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하루 전 ‘NBC 투데이’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했다.

트와이스는 7월 5일(현지시간) NBC 대표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이하 ‘NBC 투데이’)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첫 출연했다.

생방송은 뉴욕 록펠러 센터 플라자에서 진행됐으며, 이곳에서 트와이스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뉴욕의 아침을 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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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NBC 투데이’ 앵커 크레이그 멜빈은 트와이스를 “K팝의 역사를 만든 여왕”이라고 소개하며 멤버들이 록펠러 센터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영어로 인사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2023년 빌보드 차트를 휩쓴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와 최신 타이틀곡 ‘SET ME FREE’ 영어 버전 등 두 곡의 밴드 버전을 선보였다. 동시에 초여름 시즌과 잘 어울리는 ‘알코올 프리’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날 록펠러 센터 플라자는 트와이스를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가득 찼다. 전날부터 긴 줄이 형성됐고, 멤버들이 등장하자 팬들은 환호하며 따라 부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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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ME FREE’ 뮤직비디오 속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트와이스는 카리스마가 담긴 파워풀한 에너지와 서정적인 분위기, 고혹적인 아름다움 등 곡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과 환대에 화답했다. .

팬들이 힘차게 흔드는 ‘Candybongs'(트와이스 공식 응원봉)의 핑크빛으로 물든 뉴욕의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비눗방울의 무대 효과와 어우러져 로맨틱하게 흔들렸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6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TWICE 5TH WORLD TOUR – ‘READY TO BE”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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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6월 걸그룹은 로스앤젤레스의 소파 스타디움을 전석 매진시켰고, 5만 명의 관객 앞에서 공연을 마쳤다. 이제 트와이스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도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세계 걸그룹 최초 미국 최대 스타디움 공연 기록을 굳히며 전 세계 여성 그룹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한편, 트와이스의 역사적인 단독 콘서트는 7월 6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뉴욕 역사에 길이 남을 추억의 밤이 될 예정이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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