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안주 없이 소주만 마시는 일상 공개

그룹 트와이스(TWICE) 리더 지효가 술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트와이스 지효의 일상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효는 윌슨 옆에 앉아 “독립한 지 2년이 넘은 트와이스 지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집의 컨셉은 화이트&브라운”이라며 아늑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알람 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 지효는 집안일도 미루지 않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공구를 이용해 조명을 설치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이후 외출한 지효는 보쌈과 칼제비를 주문한 뒤 ‘혼밥’을 즐겼다.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며 ‘음식 아는 사람’의 면모를 보여줬다.

지효의 술 사랑은 집에서도 이어졌다. 파자마로 갈아입은 지효는 특별한 안주 없이 소주만 마시며 술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지효는 술을 즐기면서도 여드름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효는 지난 3월 뱀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주량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효는 “술을 마실 때는 제대로 마시는 걸 좋아해서 편한 사람들과 술을 마신다. 좋은 날에는 3병 정도는 마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