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보컬·스타일 혹평 ‘고생많았다’ 고백

트와이스 지효, 보컬·스타일 혹평 ‘고생많았다’ 고백

지효는 신인 시절과 트와이스로 데뷔한 후의 고군분투에 대해 토크쇼에서 입을 열었다.

다음은 “Killin’ Me Good” 가수가 공유한 내용입니다.

지효, 트와이스 데뷔 후 상실감 고백, 보컬 비평 등

트와이스의 카리스마 리더 지효가 인터뷰에서 진솔했다.

트와이스 지효, 보컬·스타일 혹평 '고생많았다' 고백
(사진 : 인스타그램: @_zyozyo)

지효는 8월 22일 방송된 ‘이무진 서비스’ 77회에 솔로가수 이무진과 함께 첫 솔로 앨범 ‘Zone’ 홍보차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곳에서 그녀는 18년 차 가요계 경력과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한 후의 고군분투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지효는 2005년 8살 때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어린 시절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돌이 되기 위해 훈련으로 보냈다. 10년 후인 2015년 지효는 K팝 강자 걸그룹 트와이스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트와이스 지효, 보컬·스타일 혹평 '고생많았다' 고백
(사진 : 페이스북)

‘이무진 서비스’에서 지효는 이무진이 게스트들의 노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진행자는 너무 평가하지 않고 공연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무진은 “클래식 재즈나 하드록 같은 장르에 어울리는 아이돌 음색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장르는 K-pop 트렌드에서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이어 지효의 음색이 재즈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이무진: “가끔 ‘아, 그냥 분석 없이 듣고 싶다’는 가수들이 있다. 오늘 네 말을 들으면서 느꼈다.”

지효: “아, 정말요?”

이무진: “그래, 그래도 노래를 정말 잘해.”

지효: “아 진짜요? 매우 감사합니다.”

이무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돌이 대중적이지 않은 하드록이나 클래식 재즈를 시도할 것이라고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재즈에 딱 맞는 목소리’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아이돌들이 정말 많다.”

이무진: “너한테 많이 느끼고, 더 궁금해졌다.”

트와이스 지효, 보컬·스타일 혹평 '고생많았다' 고백
(사진 : 인스타그램: @_zyozyo)

이후 지효는 데뷔 초 고생을 털어놨다. 트와이스는 경쾌한 팝송으로 인기가 많지만 지효는 자신의 목소리 색깔과 스타일에 맞는 다른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신인 시절 그녀의 보컬이 불려졌다.

지효: “그래서 처음 트와이스 활동을 시작했을 때 고생을 많이 했어요.”

이무진 “무슨 일로 (고생하셨습니까)?”

지효: “연습생 10년 때 그때 연습한 게 팝송 위주였고, 한국 노래는 두세 곡 정도였어요. 그래서 저한테는 (제 스타일의 특정 곡들이) 많이 익숙했는데 제가 불러야 했던 곡들이 ‘CHEER UP’이나 ‘TT’ 같은 곡들이었어요.”

TWICE Jihyo
(사진 : 트위터|@JYPETWICE@)

하지만 지효는 그 난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자신을 칭찬하며 좋은 말로 마무리했다.

지효 : 하지만 저는 잘하지 못했을 때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불안한 감정은 그저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의미일 뿐이에요.”

전체 인터뷰 보기:

지효의 음악성과 콘셉트에 대한 새로운 스타일이 마음에 드시나요? 아래 의견에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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