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최장시간 ‘오픈인터뷰’ 개최 “아이돌도 싱어송라이터 아닌 인간”

유노윤호, 최장시간 ‘오픈인터뷰’ 개최 “아이돌도 싱어송라이터 아닌 인간”

유노윤호는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채널A ‘열린인터뷰’에 출연했다.

데뷔 20주년을 앞둔 K-POP의 전설 유노윤호가 오는 11일 방송되는 채널A ‘뉴스A'(진행 김윤수)의 ‘오프닝 인터뷰’ 코너에 출연한다 . 8월 12일 저녁 7시 방송.

유노윤호는 한때 마이클 잭슨을 존경했고 마이클 잭슨보다 1년 더 오래 활동하는 것을 꿈꾸던 17세 소년이었다. 지난 20년 동안 그 꿈을 좇아온 그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Reality Show’로 컴백했다.

윤호

20년 경력의 2세대 아이돌답게 유노윤호는 5세대 아이돌을 키우고 훈련시키는 방식에 대해 날카로운 발언을 한다. 그는 “아이돌도 싱어송라이터가 아니라 인간이다”라고 말했다.

중학생 시절 연습생 시절 유노윤호에게 ‘군대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것을 안 앵커는 유노윤호에게 가장 혼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유노윤호는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강창민에 대한 첫인상은 “고귀한 아우라를 풍겨서 열등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윤호

한편 김윤수 앵커 역시 SM 연습실을 찾아 유노윤호를 만나 새 타이틀곡 ‘부자드’의 포인트 안무를 배우며 SM 연습생의 하루를 보여준다.

유노윤호가 인터뷰를 진행한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는 300여명의 글로벌 팬들이 찾았다. 이 가운데 한 일본 여성팬은 “엄마와 함께 15년 동안 응원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노윤호는 ‘열정남’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역대 최장시간 인터뷰를 진행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는 12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뉴스에이’ 마지막 코너 ‘열린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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