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인가, 아니면 배후자인가? 판타지소년 유준원 소송, 분노 증폭

피해자인가, 아니면 배후자인가? 판타지소년 유준원 소송, 분노 증폭

유준원이 최근 판타지보이즈 소속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으로 가요계가 온갖 추측과 논란으로 떠들썩해졌다.

드라마는 지난 6월 MBC ‘소년환상’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던 유준원이 12인조 프로젝트 보이그룹 ‘환상소년’에 합류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그는 지난 8월 21일 데뷔 쇼케이스에 눈에 띄게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계약충돌: 유준원의 요구와 펑키스튜디오의 대응

이에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유준원의 팀 탈퇴가 무단 탈퇴였다고 밝혔습니다.

유준원의 부모는 아들의 1위를 명분으로 계약 개정과 수익분배율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유준원 측은 펑키스튜디오 측 주장에 대해 “불합리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기 위한 요구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유준원
(사진 : https://www.instagram.com/official_junwon/?hl=en)

이들은 계약 조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그룹을 탈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강조했다.

Phunky Studio가 유준원을 상대로 2,211,950백만 달러 이상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분쟁은 더욱 커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21부는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심문을 예정하고 있다.

유준이 이겼어
(사진 : https://v.daum.net/v/20230928103005224)

펑키스튜디오와 포켓돌스튜디오는 유준원 어머니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한발 더 나아갔다. 이들은 해당 메시지에서 불공정한 계약을 반복적으로 강요하려 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그들은 표준 5:5 비율로 설정된 아티스트 계약의 수익 배분 조항이 유준원과 그의 부모를 제외한 모든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에 의해 받아들여졌다고 주장했는데, 이들은 유준원과 그의 부모가 유준원을 위해 6:4 비율을 요구했다. 이겼다.

유준이 이겼어
(사진 : https://www.instagram.com/official_junwon/?hl=en)

펑키스튜디오 법률대리인 이윤상 측은 유준원의 판타지소년 활동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하고 그의 계약 요구가 무리하다고 규정하며 소송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 상황을 ‘연예인의 권력 여행’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준원 측의 이완수 변호사는 “계약 거부는 단지 이익 배분 비율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준원은 최종 법적 절차의 일환으로 소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그와 판타지 소년 모두의 미래가 불확실함을 예고했습니다.

관련 기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