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Responders’가 끝나기도 전에 두 명의 주인공을 죽인 것에 시청자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The First Responders’가 끝나기도 전에 두 명의 주인공을 죽인 것에 시청자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퍼스트 리스폰더’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두 번째 주인공은 이미 사망했다.

지난 9월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 응답하라 ‘ 11회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덱스(전성우)가 진호개( 김래원 )를 납치해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호개는 덱스의 지시에 따라 장성재( 장현성 )의 신분증을 훔치고 검찰에서 위험범죄자의 DNA 데이터를 복사한다. 공명필(강기동)과 송설( 공승연 )의 안전을 확인한 진호개는 데이터가 담긴 USB를 삼켰다.

그러나 진호개의 아버지 진철중(조승연)은 폭탄이 달린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진호개는 USB를 토해내는 약을 먹어야 한다. 진호개는 덱스를 잡아야 한다며 진철중을 설득했지만, 진철중은 USB를 덱스에 가져오라고 고집했다.

진철중이 옥상으로 올라가자마자 폭탄이 터진다. 그 순간 진호개는 진철중에게 접근했고, 둘은 폭발해 사망한다.

11회 엔딩은 시청자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드라마가 끝나기 직전에 주인공이 죽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3회에서 배우 손호준이 연기한 또 다른 주인공 봉도진도 사망했다는 사실이다. 드라마가 끝나기 직전에 두 주인공을 죽이기로 한 ‘퍼스트 리스폰더’ 작가의 이례적인 결정에 많은 이들이 어안이 벙벙했다.

드라마를 본 네티즌들은 “어라? 그 사람들이 주인공을 다 죽였나요?” , ”근데 주인공은 김래원 아닌가요?’ , “지난회에서 주인공이 죽는 건 많이 봤지만, 드라마가 끝나기도 전에 주인공이 죽는 건 처음이다”, “결국 다 죽는다?” , 등.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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