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장르적 다양성을 인정받은 평일드라마 (나쁜엄마, 나의 정원에 숨은 거짓말 등)

저조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장르적 다양성을 인정받은 평일드라마 (나쁜엄마, 나의 정원에 숨은 거짓말 등)

국내 매체들은 최근 한국 주간드라마의 흥행 변화를 지적했다.

시청률은 큰 폭의 상승은 없지만, 스릴러부터 범죄, 코미디, 감성까지 다양한 장르를 즐길 수 있는 평일드라마가 주목받고 있다.

k 드라마

올해 상반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평일드라마는 ‘좋은나쁜엄마’ 다 . 라미란, 이도현 주연의 드라마로 아이를 위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는 영순과 냉정한 검사로 갑자기 돌아온 아들 강호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사고 후 잃어버린 행복을 찾는 7살 아이. 여느 수목드라마와 마찬가지로 1회 시청률 3.6%를 시작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나쁜엄마’는 마지막회(14회) 12%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ENA는 지난해 ‘ 우명변호사 ‘ 의 성공에 이어 최근 평일 ‘행복을 위한 전투’와 ‘내 정원에 숨은 거짓말’로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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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쟁탈전 ‘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행복을 과시하며 서로 경쟁하는 현실과 그 이면에 내재된 심리적 의미를 깊이 반영하고 있다. 각 에피소드는 시청자가 전체 이야기를 따라가도록 만드는 스릴 넘치는 반전을 선사했습니다. 웰메이드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내 정원에 숨은 거짓말’은 삶이 전혀 다른 두 여자가 뒤뜰에서 수상한 냄새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특히 ‘내 정원은 거짓말’에서 김태희와 임지연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았다. 임지연의 먹방 장면이 화제를 모았고, 중국집에서 먹은 메뉴는 ‘남편의 밥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월화드라마 중 KBS2 ‘하트비트’는 인간과 뱀파이어의 로맨스를, tvN ‘유쾌하게 속이기’는 천재 사기꾼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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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은 주중 드라마를 예능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tvN은 ‘스틸러:보물지기’ 종영 후 차기작 대신 ‘길 위의 댄싱퀸’ 편성을 편성했다.

SBS도 ‘비밀의 낭만 게스트하우스’ 종영 이후 새 드라마를 내놓지 않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1시간 앞당긴 밤 10시 10분에 편성해 방송 편성을 재편성했다. 드라마 ‘비밀의 낭만 게스트하우스’까지 이어진 8월 새 드라마 ‘살인표’는 목요 방송으로 변경돼 주 1회 공개된다.

한편, ENA ‘그대가 그리워’, tvN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거짓말쟁이’, JTBC ‘운명’ 등 차기작들이 안방극장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드라마 팬들은 미스터리 스릴러부터 판타지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까지 다양한 장르의 평일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다.

평일드라마를 편성하는 방송국들은 여전히 ​​시청률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나름의 전략으로 장르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역시 앞으로 더욱 흥행할 평일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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