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드라마 ‘두나!’로 또 다른 ‘건축학개론’ 신드롬을 일으킬까?

수지는 드라마 ‘두나!’로 또 다른 ‘건축학개론’ 신드롬을 일으킬까?

‘국민 첫사랑’ 수지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 두나! 수지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는 오는 10월 20일 드디어 첫 방송된다. 개봉에 앞서 18일 오전 11시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나!” ”는 평범한 대학생 이원준(양세종)이 은퇴한 아이돌 두나(수지)를 쉐어하우스에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 로맨스 드라마다. ‘사랑의 불시착’ ‘로맨스는 별책부록’ ‘라이프 온 마스’ 등 다수의 명작을 탄생시킨 이정효 감독의 신작이다.

수지

수지가 ‘두나!’ 출연을 확정 지은 이후부터다. ,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인기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로 데뷔한 수지가 아이돌 가수 두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두나의 뛰어난 미모에 대한 설명도 수지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만큼 ‘두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예고편 공개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은 수지의 “원준아, 난 안 반할 거야”라는 대사로 시작되며 두나로 완벽하게 변신한 수지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예고편 속 양세종과 수지의 소소한 대화가 벌써부터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팬들이 <두나!>를 기다리게 만드는 또 하나의 포인트! 수지가 오랜만에 청춘 로맨스로 컴백한다는 것.

수지

수지는 지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사랑에 있어서 순수하고 솔직한 대학생 서연 역을 맡아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그녀는 첫사랑 앞에 선 소녀의 설렘을 표현한 연기와 배우 이제훈과의 탁월한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로 수지는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건축학개론’ 서연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두나 캐릭터로 수지가 어떤 새로운 청춘 로맨스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감독은 극중 두나와 원준의 관계에 대해 “두나는 표현을 잘 못하는데, 원준은 도나를 이해하지 못한다. 원준이 두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원준의 시선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지는 “두나는 원준과 더 친해지고 싶어서 접근하고, 그러다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그의 마음을 시험하기 시작한다”고 전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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