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증거인멸 혐의 부인, 2차 구속영장 위기 직면 

유아인, 증거인멸 혐의 부인, 2차 구속영장 위기 직면 

유아인이 상습마약 구매 및 복용 혐의로 또다시 구속 위기에 빠졌다.

유아인 (본명 엄홍식, 37세)이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재남 판사의 구속 전 심문에 출석했다.

심문에서 배우는 “큰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법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답변을 성실하고 솔직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아아 들어가

하지만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요구하고 대마초 흡연을 강요했다는 의혹에 대해 취재진이 묻자 유아인은 천천히 고개를 저으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지인 4명과 함께 미국에서 코카인,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유아인 사건이 불기소 처분된 뒤 검찰은 3개월간 재수사를 진행했다. 이후 9월 18일 유아인이 미국에서 지인에게 증거인멸 및 대마초 흡연을 강요한 혐의를 추가로 확인한 뒤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오늘(21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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