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아내 나경은의 가짜뉴스가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FM코리아에는 ‘ 유재석 · 나경은 폭행 논란이 심각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
첨부된 사진은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각종 연예인 스캔들의 스크린샷이다.
유재석이 나경은을 폭행했다는 영상 내용도 충격적이다. 해당 영상에는 “속보 – 유재석과 결혼 18년 만에 나경은!! 상습폭행”, “유재석 아내는 ‘상습폭행’…나경은 눈물 터졌다” 해당 채널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백종원 단장 등 다른 스타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뉴스도 포함됐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을 본 뒤 영상 속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요구하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젊은 사람들은 가짜 뉴스에 대해 더 나은 필터를 가지고 있지만 중년층은 “미디어가 커뮤니티의 [관점]과 같다”고 믿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없이 그것을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짜뉴스 피해자로 알려진 유재석은 지난 3월 ‘든든’에서 자신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개그맨은 새로운 장소로 이사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소문에 대해 유재석은 “내가 원하는 지역으로 집을 옮길 수 있다”며 “이상한 얘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했다는 소문이 있다’가 아니라 ‘그가 했다’라고 말하는 순간 사실이 된다는 것은 어처구니가 없다.” 그는 “문제는 가짜뉴스가 사실처럼 퍼지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답답한 건 그런 루머의 피해자가 해명하고 사실이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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