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마약 투약 경험 묻자 “곤란할 수도”

유재석, 마약 투약 경험 묻자 “곤란할 수도”

유재석은 마약 복용 경험을 묻자 “정말” 당황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1회에는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박남규 경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남규 경위를 만나 “최근 뉴스를 보니 대마로 만든 음료와 식품을 파는 가게가 있었다”고 태국의 대마초 합법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예를 들어 여행을 가서 나도 모르게 대마초를 먹는다. 한국에 돌아와서 마약 양성 판정을 받으면 법에 따라 처벌을 받나요?”

박남규 경위는 “’태국에서 음식은 먹었지만 대마초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할 수는 없다. 태국에서는 음식을 제공할 때 고객에게 알립니다.“

유재석은 “신기했다. 비타민 음료처럼. 대마를 뽑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음료수로 마셨다.”

박남규 경위는 “한 번 해봤냐”고 자연스럽게 물었다. 유재석은 “이런 이야기 하면 곤란할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조세호는 “주요 질문이다. 지금 내 피를 뽑을 수 있습니다. (소변키트도) 자신 있어요.”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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