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진행자의 부적절한 농담에 우아하고 프로페셔널하게 대처한 윤아
윤아는 ‘제2회 청룡영화상’에서 어색한 상황 대처로 빛났다.
2023년 ‘청룡시리즈 어워즈’에는 송혜교, 윤아, 수지 , 차은 우, 소녀시대 유리 등 다양한 스타와 A급 스타들이 모인다. 하반기 최대의 행사가 됐다.
윤아와 전현무 는 올해 ‘제2회 청룡영화상’의 호스트로 나선다. 최근 남자 MC는 공동 진행자인 윤아와 한 여자 스타에게 부적절한 ‘농담’을 해 논란이 됐다.
첫 번째 사건은 전현무가 올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왕이 된 땅’과 윤아를 언급하면서 발생했다. 전현무는 윤아를 진심으로 칭찬하기는커녕 “윤아가 꼭 이 얘기를 하라고 하더라”고 엉뚱한 농담을 했다. 이에 윤아는 “내가 아니다. 하지만 여기에 쓰여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 공동진행자는 “윤아가 출연한 ‘킹 더 랜드’가 글로벌 톱TV쇼 1위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윤아는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유지하며 전현무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도 “이제 만족하느냐”며 여전히 ‘스킷’을 고집했다. 이어 윤아는 “여러분 여기 (대본에) 써 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해당 농담은 윤아가 자신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MC로서의 특권을 이용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불편한 상황에 놓였다.
동시에 다른 스타들은 서툴게 준비한 ‘스킷’에 박수를 치며 힘차게 웃었다. 그럼에도 어색한 상황에서 윤아가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전현무가 수지를 언급하며 또다시 엉뚱한 농담을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군중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남자 MC는 “이거 재미없다”고 급하게 수정했다.
윤아는 “연재 제목으로 장난을 쳤다. 대본에는 ‘전현무 상태가 좋은 것 같다’고 했는데 지금은 말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과 박수를 자아냈다.
전현무의 전문성 부족에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그의 “농담”이나 “농담”에 만족하지 않았고 그의 프로답지 못한 태도에 뺨을 맞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윤아가 상황을 잘 대처해 시상식을 살렸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출처: KB,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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