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B1 한빈, 자신을 ‘한심하다’는 헤이터에 답하다 – 오히려 비난 받는 이유는?

ZB1 한빈, 자신을 ‘한심하다’는 헤이터에 답하다 – 오히려 비난 받는 이유는?

[T/W]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한 네티즌의 악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왜 오히려 비난을 받는 걸까요?

[T/W] ZB1 성한빈이 ‘죽으라’는 악플에 재치있게 답했다.

ZB1 성한빈은 자신이 받는 미움 속에서도 더 큰 사람이 되기로 선택하고, 미워하는 사람에게 우아하게 응대한다.

최근 성한빈은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발탁됐다. 올 7월 데뷔한 지 약 두 달 만에 발탁된 만큼 큰 성과다.

ZEROBASEONE 한빈
(사진 : 트위터|@530daily@)

하지만 한빈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으로 데뷔하기 전까지 Mnet ‘보이스 플래닛’에 출연하면서도 늘 ‘팬들의 사랑을 받는’ 존재였기에 이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한빈은 가요계에 입문한 이후 따뜻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발산하며 더 많은 팬덤을 형성해 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돌이라도 악플을 남기며 자신의 감정과 자신감을 짓밟는 트롤들은 늘 존재합니다.

이는 그가 Mnet+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일부 서포터들에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발생한 일이다.

ZB1 한빈, 자신을 '한심하다'는 헤이터에 답하다 - 오히려 비난 받는 이유는?
(사진 : Pann Nate)
ZB1 한빈이 자신을 ‘한심하다’는 비난에 답했다. 오히려 비난 받는 이유는?

불행하게도 플랫폼은 부정적인 댓글을 필터링하지 않으며, 이로 인해 한빈은 다음과 같은 극도로 혐오스러운 댓글을 읽었습니다.

“당신 인생이 너무 한심해요 하하하하 제발 죽어주세요. 당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행성의 불명예이므로 가서 자살하세요.”

해당 악플은 결국 삭제됐으나 이미 한빈이 봤기 때문에 때는 늦었다. 물론 스타로서는 고통스럽고 부담스러운 일이었지만 그는 그래도 사랑을 전하는 쪽을 택해 이렇게 답했다.

“지금 하고 있는 일도 관심을 보이는 일인 것 같아요. 사랑으로 안아드리겠습니다.”

항상 미움보다 사랑을 선택하는 한빈을 응원합니다!

ZEROBASEONE 한빈

(사진: 판 네이트)

ZB1 성한빈이 악플에 답글에 눈살을 찌푸렸다.

이 사건이 K팝 커뮤니티에 알려지자 팬들은 특히 트위터를 통해 #WeLoveSungHanbin을 트렌드로 삼으며 배려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 네티즌들은 오히려 해당 남자 아이돌이 악플러에게 답글을 달았다고 비난했다. 그들에 따르면, 성한빈이 트롤들에게 먹이를 주고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기 위해 한 일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극심한 고통스러운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착한 소년’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며 그의 반응을 조롱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보이스플래닛' 연습생, 체중 감량 후 빛나는 사진으로 눈길을 끌다
(사진 : 성한빈 (Kpop Wiki))

다음은 한빈이 받은 댓글 중 일부입니다.

“아이돌에게 힐링을 받는 건 좋은데, 이런 댓글에 주목하며 뽐내고 끼리끼리 싸우는 건 싫습니다. 성한빈은 내가 봐도 호감이 갈 정도로 착한 사람인데 왜 이런 댓글을 혼자 남기지 못하는 걸까?

대중들에게 미친 듯한 악성 댓글을 받는 여자 아이돌도 그런 짓은 자제한다. 하지만 그는 ‘한심한 당신에게 내가 얼마나 관대한지 좀 봐’라고 말하려는 듯 댓글에 ‘하트’를 눌렀다.

“나는 그가 트롤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스스로 멈출 수 없다는 것이 정말 싫습니다.”

IVE 장원영, 강다니엘, ZB1 성한빈, 2023 Asia Artist Awards MC 나선다
(사진출처: 트위터: @ZB1_official)

이에 팬들은 다음과 같은 답변으로 반격했다.

  • “이거 보고 성한빈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미친 거죠. 보통 사람들은 싫어하는 사람에게 먼저 욕을 한다”고 말했다.
  • “그만해요. 악성 댓글 쓴 사람을 때려야 합니다. 답글 달은 사람을 게시하고 때리는 게 말이 됩니까?”
  • “악성 댓글 작성자가 잘못했는데, 증오를 받는 사람이 그 사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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