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4인조 유지 “단체계약 YES, 개인계약 미정”

블랙핑크, 4인조 유지 “단체계약 YES, 개인계약 미정”

걸그룹 블랙핑크가 그룹 활동을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YG)와 멤버별 개별 전속계약은 확정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블랙핑크 활동은 그룹으로 이어가면서 개인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근 블랙핑크네 멤버는 YG에서 ‘그룹 활동’을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멤버는 이미 블랙핑크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에 동의해 YG와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YG는 나머지 멤버들과 계약을 체결해 이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YG 측은 11월 14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공개일 현재 아티스트(블랙핑크)와 전속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추후 ‘투자판단 관련 주요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핑크 썸네일

하지만 아직까지 YG와 재계약을 맺은 멤버가 없어 이들 4명의 멤버가 YG와 전속계약을 맺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멤버들은 여전히 ​​다양한 회사와 조건을 모색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멤버들은 여전히 ​​YG와의 개인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사인 보너스로 수천억 원을 내는 곳도 있다. 하지만 일부 멤버들은 여전히 ​​블랙핑크 활동을 지원해 온 YG와의 협업이 더 효율적이라고 보고 여전히 YG와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9월 월드투어 ‘본핑크’를 마무리하며 누적 관객수 180만명, 누적 수익 3000억원에 육박했다. 개별 전속계약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만으로도 YG와 멤버 개개인에게 천문학적인 수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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