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앨범 100위’에 아이돌그룹 5개 합류: 샤이니, f(x), 기타!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100대 앨범’ 중 2세대부터 4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그룹 5팀만 선정되었습니다!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100대 앨범' 목록에 아이돌 그룹만 5개: f(x), 샤이니, 더!
에프엑스(f(x)), 샤이니

EBS 스페이스 공감이 2000년대(2004~2023년) 발매된 한국 대중음악 앨범 톱 100 목록을 공개했다.

EBS 20주년을 기념해 음악 전문가 11인이 엄선한 작품이다. 수백 명의 아티스트 중 5개 아이돌 그룹만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에프엑스(f(x)) – ‘핑크 테이프’ (2013)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100대 앨범' 목록에 아이돌 그룹만 5개: f(x), 샤이니, 더!
(사진설명 : 에프엑스(f(x)) 핑크테이프(EBS))

현재 걸그룹은 활동하지 않지만, f(x)의 영향력과 파급력은 의심할 여지 없이 무자비하다.

대중음악평론가 정병욱에 따르면,

“[‘핑크 테이프’]는 이전에 음악성이나 예술성과는 거리가 멀고 보편적이고 단편적인 취향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아이돌 음악에 대해 훨씬 더 복잡한 스타일과 의미를 발견하게 해준 작품입니다.”

샤이니 – ‘우리의 오해’ (2013)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100대 앨범' 목록에 아이돌 그룹만 5개: f(x), 샤이니, 더!
(사진설명 : 샤이니 우리의 오해(EBS))

같은 해, 샤이니는 그들의 상징적인 앨범 “The Misconceptions of Us”도 발표했습니다.

음악평론가 김윤하는 이번 앨범에 대해 “임팩트와 함께 폭발하는 순수 팝음악의 정수가 가득 담긴 자본과 노력이 결합된 앨범”이라고 평가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아이돌 음악을 좀 더 넓고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에요. 아이돌 음악에서 느낄 수 있는 순수한 즐거움이 감성과 사운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했다.

원더걸스 – ‘REBOOT’ (2015)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100대 앨범' 목록에 아이돌 그룹만 5개: f(x), 샤이니, 더!
(사진출처: 원더걸스 REBOOT(EBS))

또 다른 2세대 걸그룹으로는 원더걸스가 있다.

2015년에는 세 번째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 ‘REBOOT’을 발매했다.

이에 대해 프리즘 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콘텐츠 기획자 조혜림은 걸그룹의 콘셉트가 ‘레트로’에서 ‘밴드’로의 레전드적 전환을 강조했다.

그녀는 앨범에서 멤버들의 존재감과 실력이 어떻게 발휘됐는지 강조했다.

“멤버 모두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철저하고 완벽하게 변신한 콘셉트와 탄탄한 구성이 앨범을 스마트하게 채워줬다. 이번 앨범은 많은 아이돌들의 미래에 이정표를 제시하는 앨범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 ‘LOVE YOURSELF – Answer’ (2018)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100대 앨범' 목록에 아이돌 그룹만 5개: f(x), 샤이니, 더!
(사진설명 :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셀프 – ANSWER(EBS))

이어 조혜림은 3세대 그룹 중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중 ‘앤서(Answer)’를 꼽았다. 음악 콘텐츠 기획자는 한국적인 색깔을 살리면서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명곡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그리고 맛.

또한 그녀는 ‘MIC DROP’의 영향력을 언급하며 “아이돌로서 화려한 삶의 내면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한” 아이돌곡으로 꼽았다.

뉴진스 – ‘뉴진즈'(2022)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100대 앨범' 목록에 아이돌 그룹만 5개: f(x), 샤이니, 더!
(사진출처: 뉴진스 1st EP NewJeans(EBS))

4세대 K팝 가수 중 뉴진스는 유일하게 그 시대를 대표하는 팀이자 상장 아이돌 그룹 5개 중 최연소다.

김윤하가 뉴진즈의 자칭 1st EP가 수록된 이유를 설명했다.

“단 4곡만 수록된 이번 앨범이 가요계에 가져온 새로운 바람의 크기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몽환적인 일렉트로 팝 사운드를 통해 소녀들의 다채로운 꿈과 사랑, 우정이 쏟아져 나오는데, ‘Attention’이라는 곡은 처음 듣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신선했던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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