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유부남 감독, 26세 여배우와 불륜 “업계 종사자라면 다 안다”

대만 유명 감독 차이웨쑨(55)이 배우 상나(26)와 스캔들에 휘말렸다.

대만 연예 매체 ‘8world’는 11월 8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웨쑨 감독이 결혼 23년 만에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차이웨쑨 감독은 지난 2000년 배우 샤오휘 위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차이웨쑨 감독이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차이웨쑨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차이웨쑨 감독은 배우 상나와 친분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차이웨쑨 감독과 배우와의 인연에 대해 “업계 관계자 사이에서는 유명하다”며 “사실 차이웨쑨이 결혼 파탄의 주요 원인이다. ”

두 사람은 차이 감독이 직접 연출한 드라마 ‘세븐’에서 상나가 단역으로 처음 만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생인 상나는 올해 26세이며 중앙희극학원 졸업 후 ‘인사이트 마작 박물관'(2017), ‘크라이미 별의 강'(2021)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한편 차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다. <블랙 앤 화이트>(2009), <블랙 앤 화이트 1회: 폭행의 새벽>(2012), <메탈 가든>(2001)을 연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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