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자진출석한 스타 6인, 자신감vs죄인모드

빅뱅 지드래곤 마약투약 논란이 뜨겁다

지드래곤이 경찰 조사에 자진 출석해 마약 혐의를 벗겠다는 의지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사건은 과거 다른 연예인들이 의혹을 해소하거나 범행을 자백하기 위해 자진 경찰에 출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1. 지드래곤

지난 10월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사건의 용의자로 형사 기소돼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그는 지난 11월 6일 변호사와 함께 자진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 드래곤

경찰 조사에 앞서 그는 팬들에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조사 후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밀 마약 분석을 위해 지드래곤의 손톱을 채취했다.

2. 박유천

박유천

전 동방신기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은 전 약혼자 황하나와 함께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그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하고 자진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다짐했다.

박유천은 처음에는 무죄를 주장하고 연예계 은퇴까지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털 검사를 통해 필로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그는 대중의 실망에 직면했고 결국 한국 연예계에서 물러났다.

3. 이미숙

이미숙

배우 이미숙은 지난 2019년 고 장자연 사건에 연루되면서 검찰 조사에 자진 출석했다. 당시 그녀는 ‘장자연 문서’의 일부를 인지하고 이를 이용해 소속사와의 분쟁에서 유리한 입장을 취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미숙 측은 논란에 대해 “고 장자연의 죽음을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추가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미숙은 검찰 조사에 자진 출석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 송승헌&장혁&한재석

송승헌, 장혁, 한재석

배우 송승헌 , 장혁 , 한재석은 2004년 병역면제를 위해 소변검사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경찰 조사에 자진 출석했다. 세 사람은 병역기피 혐의를 인정하고 재심사를 거쳐 병역의무를 이행했다.

송승헌은 “배우에 앞서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반성한다”고 반성했다. 조사 결과 현역 입영 결정을 받고 군에 입대하게 됐다.

마찬가지로 송승헌과 함께 입대한 장혁 역시 “잘못된 판단으로 군 복무 더 열심히 하고 전역하고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나이 때문에 공익근무를 맡은 한재석은 “정말 죄송하고, 늦더라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사과했다. 사과드립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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