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활동 확정 — 레이는 어떨까?

레이의 엑소 탈퇴를 SM이 암시한 걸까?

디오, 엑소-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솔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지만, 레이를 제외한 8명의 멤버들은 그룹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8월 9일 엑소,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활동 확정 — 레이는 어떨까?
(사진설명 : 레이, 엑소(Kpopping))

1월 8일, 언론사매일경재는 엑소의 미래에 대한 SM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는 디오 이후 엑소-첸백시(EXO-CBX)가 회사를 떠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이런 맥락에서 백현은 최근 독립 레이블인 아이앤비100(I&B100)을 론칭하며 첸과 시우민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디오 이후 3개월 만에 공개됐다. 전 매니저와 함께 1인 회사 ‘수수’를 설립하기도 했다.

SM, 멤버들의 솔로 노력에도 불구하고 EXO가 OT8로 계속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

EXO Don't Mess Up My Tempo(내 템포를 망치지 마세요)
(사진출처 : 엑소(뉴스1)

이들이 SM을 떠나면서 그룹 엑소(EXO)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특히 EXO-Ls/Eris를 대상으로 엑소가 8인 체제로 그룹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팬들에게 약속했다.

“앞으로도 EXO 8명의 멤버는 계속해서 EXO로 함께 활동할 것입니다. 오는 4월 예정된 엑소 팬미팅은 물론,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엑소
(사진출처: 페이스북:엑소)

이어 SM은 멤버들의 계약 현황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어 “재계약한 멤버들과의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D.O. 전속계약이 만료된 도경수 역시 엑소 활동에 참여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 중이다.

첸(김종대), 백현(변백현), 시우민(김민석)의 경우 위 전속 계약에 따라 아티스트들의 개별 활동을 별도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팬들에게 엑소가 해체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팬들의 지속적인 응원을 당부했다.

엑소는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멤버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엑소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활동과 성장을 더 열심히 응원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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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OT9
(사진설명 : exo2020reborn) 엑소

에리스는 이 소식에 기뻐하면서도 엑소는 9인조 그룹이기 때문에 혼란스럽고 걱정하는 이들도 있었다. OT9 팬들은 SM이 레이의 엑소로서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8인조 그룹 활동만 확정한 점에 실망했다.

레이는 2022년 공식적으로 SM을 떠나 홈페이지에서 삭제됐지만 엑소(EXO) 탈퇴를 확정하지 않았으며, SM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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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소 레이(인스타그램))

현재 레이는 중국에서 솔로 아티스트, 소속 레이블 CEO, 모델, 글로벌 앰배서더, MC, 멘토 등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돌은 인터뷰에서 EXO를 언급하거나 2023년 12월 최근 TikTok 트렌드인 ‘첫눈’에 첫 번째로 합류하는 등 자신의 그룹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지원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에리스는 SM이 성명서에서 레이를 엑소로 인정하지 않은 것에 분노하고 있고, 다른 팬들은 레이가 이미 그룹을 탈퇴했다는 미묘한 암시가 아닐까 걱정하고 있다.

엑소 OT9
(사진출처: 트위터: @fujidafau) ‘엑소 이즈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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