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꽃’은 아침에는 조용한 삶을 살던 과부가 밤이 되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사가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사극이다.
2022년 드라마 ‘황금수저’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이종원이 ‘기사꽃’에서 군장교 박수호 역으로 출연한다. . 함께 출연한 이하이니(이하이니)는 “이종원은 밝고 감성적인 눈빛을 지닌 배우이다.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설렘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원은 배우가 되기 전 모델로 활동했다. 일찍 입대해 30사단 보좌관으로 복무한 그는 군 생활 동안 피부가 하얗고 쉽게 검게 타지 않아 ‘밀가루 조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종원은 2015년 3월 군 제대 후 연기자로 전향해 2018년 배우로 데뷔했다. 이른 군 복무 덕분에 배우는 쉼 없이 꾸준히 활동해왔다. 웹드라마 단역부터 조연, 주연까지 차근차근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종원은 신인시절 진행한 인터뷰에서 “캠퍼스 드라마가 좋은 선택이다. 고등학생 역할도 할 수 있다. 나도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종원이 ‘기사꽃’을 통해 드디어 로맨틱코미디에 도전하겠다는 꿈을 이뤘다.
이종원이 베테랑 배우 이하늬와 호흡을 맞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드라마 초반부터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를 선보이며 방송 첫 주 시청률 8%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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