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민영
배우 박민영은 최근 tvN 드라마 ‘ 남편과 결혼하라 ‘ 에서 주인공 강지원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 하지만 드라마 속 배우의 과도한 의상에 대한 비판은 여전히 존재한다.
지난 1월 8일 방송된 3회에서는 강지원이 과거를 바꾸기 위해 동문 모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바비큐 레스토랑에서 모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지원은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의상이 설정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박민영이 회사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 오프숄더 드레스와 댄스 의상으로 변신한 모습은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2. 박신혜
박신혜는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 신경외과 의사 유혜영 역을 맡았다. 그 사이 그녀의 극중 스타일링은 비현실적으로 보여 논란이 됐다.
유혜영 의사는 병원이라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짙은 화장과 긴 머리, 화려한 옷, 하이힐까지 차려입고 돌아다니며 환자들을 방문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손톱이었다. 의사들은 환자를 진료할 때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유혜영이 네일아트를 받는 것은 너무나 비현실적이었다.
논란이 커지자 박신혜는 남은 회차에서 네일아트를 지우겠다고 밝혔다.
3. 수지
수지 는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 뒤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노을 역으로 완벽 변신해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그녀는 극 중 자신의 캐릭터 설정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고급 협찬 의상을 입었다는 이유로 반발을 샀다.
노을은 남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빚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캐릭터다. 하지만 수지는 매일매일 고가의 새 코트와 신발, 가방을 착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지가 입은 옷은 모두 수천~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캐릭터는 옷을 두 번 입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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