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의 ‘카피캣’? 이 걸그룹은 컴백 티저 이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에스파의 ‘카피캣’? 이 걸그룹은 컴백 티저 이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2024년 1월 컴백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이 K넷츠의 에스파를 연상케 하는 콘셉트 티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들은 4중주를 복사하려고 하는 걸까요?

JYP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ITZY(있지)가 2024년 1월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티저 사진과 영상을 12월 11일 공개했다.

그런 설렘 속에서도 리아를 제외한 4인조로 등장한 걸그룹은 갑자기 콘셉트 티저가 에스파의 최근 컴백 앨범 ‘DRAMA’와 닮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ITZY, 1월 새 앨범 ‘BORN TO BE’ 발표

에스파의 'Copycat'? 이 걸그룹은 컴백 티저 이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 : aespa (트위터))

ITZY가 파워풀한 앨범으로 2024년을 시작한다.

걸그룹은 오는 1월 8일 세 번째 정규앨범 ‘BORN TO BE'(본 투 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UNTOUCHABLE’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10곡으로 구성된 메인곡은 트와이스 나연의 히트 솔로 ‘POP!’을 작곡한 이스란과 에스파 ‘드라마’를 작곡한 방혜현 작사가가 작사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 곡에는 과거 레드벨벳,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에서 활동했던 마리아 마커스(Maria Marcus)도 참여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ITZY 멤버들의 솔로곡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 JYP 엔터테인먼트는 발매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그룹 ‘Hot & 와일드’ 콘셉트 미리보기.

공개된 티저 속 ITZY는 붉은 모래 언덕과 푸른 어둠이 있는 동굴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ITZY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날카로운 눈빛을 선보이며 여전사의 거칠고 과감한 매력을 발산했다.

ITZY가 에스파를 복사했나요? 그룹의 개념이 중복됨

에스파의 'Copycat'? 이 걸그룹은 컴백 티저 이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설명 : aespa(판네이트))
aespa Karina 패션: '드라마'를 연출하는 방법 멋진 '핏'을 지닌 아이돌처럼!
(사진출처: 트위터: @aespa_official)

특히 믿지(MIDZY)들은 ‘불꽃보다 뜨겁다’라는 콘셉트로 한 해를 시작하겠다는 그룹의 의지에 높은 기대감을 내비친 가운데, 네티즌들은 걸그룹 에스파를 연상시키며 눈썹을 치켜떴다.

에스파는 지난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를 발매하며 강렬한 사운드로 큰 인기를 끌었다.

두 앨범 모두 신비롭고 강렬한 여전사의 아우라를 풍기며,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쟁이 촉발되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ITZY가 비슷한 콘셉트로 에스파를 흉내낸다고 비난했다. 지난 9월 리아가 잠정 활동 중단을 발표한 뒤 에스파처럼 4명의 멤버가 있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에스파의 'Copycat'? 이 걸그룹은 컴백 티저 이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 : aespa (트위터))
에스파의 'Copycat'? 이 걸그룹은 컴백 티저 이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출처 : 에스파(케이팝핑))

네티즌들은 이렇게 썼다.

  • “사실 저도 에스파 팬은 아니지만 보자마자 에스파가 생각났어요.”
  • “에스파?”
  • “무엇? 에스파 컨셉은 뭐죠?”
  • “머리가 짧은 사람이 카리나인 줄 알았어요.”
  • “왜 이를 갈고 광야에 가나요?”
에스파의 'Copycat'? 이 걸그룹은 컴백 티저 이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출처 : 에스파(케이팝핑))
에스파의 'Copycat'? 이 걸그룹은 컴백 티저 이후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사진설명: IITZY(판네이트))
  • “멤버가 4명뿐이라 좀 더 에스파 같은 느낌이에요. 그 외에 이 곡도 히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왜 블랙핑크도 따라한 에스파를 따라한 것 같은 느낌이 들까?”
  • “의상, 사진, 컬러까지 에스파의 ‘DRAMA’가 너무 생각나는데, 리아가 없는 4명이 있어서 더욱 그렇네요. 이것이 포토 티저의 끝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반면 MIDZYs는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며 ITZY는 이후 ‘In the Morning(Mafia)’, ‘Not Shy’ 등 강렬하고 다크한 걸크러시 콘셉트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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