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신작 군가 영화 본 네티즌들, 한국군 공식 노래 비판

영화 ‘12.12: 그 날’이 9일 만에 관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40년 전 국군에서 부르던 군가 ‘전선으로 가다’가 ‘12.12 : 그날’의 OST가 됐다. 이 군가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2021년 발표된 현행 군가요 ‘육군 우리군'(육군 우리 육군)을 비판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2년 전 유튜브에 게재된 ‘군대, 우리군’ 영상에는 ‘12.12: The Day’ 공개 이후 새로운 댓글이 달렸다. 댓글 중에는 “노래는 좋은데 가사가 형편없다”, “영어를 너무 많이 쓴다” 등의 댓글도 있다.

12.12-오늘

하지만 일각에선 “군사훈련소에서 듣기 좋았다”, “중독성이 있었다”, “나한테 듣기엔 좋았다”며 노래를 옹호하는 이들도 있다. 일부 평론가들은 이 노래가 시대 변화와 젊은 세대에 맞춘 노래라고 평가한다. 한 네티즌은 이 노래가 신세대들이 군 복무 중 즐겁게 부를 수 있는 군가라고 평가했다.

곡 공개 당시 ‘군대, 우리군’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2021년 4월 22일 처음 공개됐을 당시 곡 제목은 원래 ‘육군, We SF’였으나, 영어가 너무 많이 사용된다는 비판을 받아 같은 해 5월 ‘육군 우리 윤군’으로 변경됐다. 영어 가사도 부분적으로 변경된 부분도 있지만 일부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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