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없는 질문들’ 피프티피프티 여파 방통위, 항의 잇달아 접수 “시청자 분노”

‘답 없는 질문들’ 피프티피프티 여파 방통위, 항의 잇달아 접수 “시청자 분노”

피프티피프티의 스캔들을 다룬 ‘답이 없는 질문들’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8월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방통위에는 11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답답하지 않은 질문들’은 FIFTY FIFTY 와 소속사 Attrakt, 외주업체 더 기버스의 계약 분쟁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다뤘다 . FIFTY FIFTY의 성과와 갈등, Attrakt와 The Givers의 입장, 이에 대한 멤버들의 부모님의 생각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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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이 각종 매체에서 보도된 내용을 그대로 반복했을 뿐 상표권 출원,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의 학력 및 경력 위조 등 중요한 부분까지 생략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답이 없는 질문들’ 역시 객관적인 검증 없이 멤버들의 감정을 편지로 부각시키며 방송을 마치며 FIFTY FIFTY에 대한 편향된 태도를 보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오십 오십

‘답이 없는 질문들’로 비판이 거세지자 방송 말미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은 MC 김상중이 “방탄소년단이 성공해 글로벌 그룹이 되기 전까지는 이름을 알리기도 전에 사라진 수많은 무명 아이돌들에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다. ”

이에 현재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가득하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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