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혜리, 이혼 후 첫 공개석상

새 싱글 안현모와 혜리가 ‘싱글 인 서울’ VIP 시사회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11월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싱글인서울’ VIP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여기에 방송인 안현모와 아이돌 배우 혜리가 각각 이혼과 이별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안현모는 래퍼 라이머와 이혼을 발표했고,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개인 행사 이후 첫 공식석상인 만큼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다.

안현모

먼저 안현모는 화이트 터틀넥 블라우스와 네이비 와이드 팬츠, 목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를 입고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또한 빅 버클 벨트와 플랫폼 슈즈로 의상에 포인트를 더했다.

앞서 안현모는 지난 11월 6일 라이머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5개월 간의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한 두 사람에게는 자녀가 없다. 이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욕하지 않기로 별도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로 밝히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

이날 행사에는 혜리도 참석했다. 그레이 니트와 코트, 늘씬한 다리를 강조한 블랙 숏팬츠, 롱부츠를 매치해 우아함을 드러냈다. 세련된 룩을 완성한 그녀는 세이지 그린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앞서 혜리는 지난 11월 13일 배우 류준열과 7년간의 열애를 마무리했다. 많은 고민 끝에 그들은 헤어지고 지지적인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양측 소속사 측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결별 이유와 구체적인 시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고, 2017년 8월 열애를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꼽혔다.

한편, ‘싱글 인 서울’은 싱글을 즐기는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는 에디터 현진(임수정)이 함께 책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신 생활.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는 오는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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