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세영-배인혁의 ‘러브러브 손잡기’가 다시 화제를 모았다.

열애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세영-배인혁의 ‘러브러브 손잡기’가 다시 화제를 모았다.

이세영과 배인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박씨의 결혼계약 이야기’에서 각각 박연우와 강태하 역으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박하커플’은 지난 12월 31일 열린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이세영은 “이전에도 이준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은 적이 있다. 호”라며 배인혁의 손을 꼭 잡은 뒤 “이제 새 남자와 결혼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손을 잡는 순간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2023 MBC 연기대상 이세영이 배인을 맡았다.

시상식에 앞서 이세영은 유튜브를 통해 리얼리티 스타 덱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킨십 선호를 언급했다. 당시 덱스는 이씨에게 “상황에 있을 때 키스가 가능한가요?”라고 물었다. 이씨는 “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동안 수많은 키스신을 찍어온 이세영은 “근데 업무상 키스를 하다 감정이 상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같은 영상에서 이씨는 ‘스킨십 없이 말만 하는 것’과 ‘말 없이 스킨십만 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말 없이 스킨십만 하는 게 좋다. 작은 손길에도 사람은 긴장되고 행복해진다”며 “안아주는 것보다 손을 잡는 것이 더 설렌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되돌아보며 네티즌들은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이세영이 배인혁의 손을 먼저 잡았다고 언급하며 “귀여운 커플 같군요”, “사귀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씨와 배씨는 연인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케미가 좋아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장면은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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